소꿉놀이(3)
[ 해설 ]
<소꿉놀이>라는 제목을 붙인 제재곡은 문화방송이 1993년 경상북도 봉성면 봉양리 사시는 윤복수(여, 1928)할머니외 여러분으로부터 채록한 <메뚜기노래>이다. 가창자에 의하면 어린 시절에 이 마을에서 듣고 배운 노래로, 부녀자들이 길쌈을 할 때 부르기도 하고 어린 아이들이 소꿉놀이를 하면서도 불렀다고 한다.
제재곡<소꿉놀이>의 원래의 노랫말은 다음과 같다.

어여쁘다 매메뚝아
새 장개를 들라하니 옷이 없어 어이 가노
아배 옷을 입고 가지
크기 대면 어찌 하노 바지 살폭 주루어라
어여쁘다 매메뚝아
새 장개를 들라하니 저고리 없어 어찌 가노
아배 저고리 입고 가지
크기 되며 어찌 돼노 등줄기로 주루어라
어여쁘다 매메뚝아
새 장개를 갈라하니 두루막 없어 어찌 가노
아배 두루막 입고 가지
크기 되면 어찌 하노 --등줄기로 주루어라
어여쁘다 매메뚝아
새 장개를 들라하니 도포 없어 어이 가노
아배 도포 입고 가지
크기 되면 어이 하노 매미차락 주루어라
어여쁘다 매메뚝아
새 장개를 들라하니 보선 없어 어이 가노
아배 보선 신고 가지
크기 되면 어이 하노 보선수는 주루어라
어여쁘다 매메뚝아
댕이 없이 어찌 하노 아배 댕이 매고 가지
어여쁘다 매메뚝아
허리띠 없이 어이 가노 아배 허리띠 매고 가지
어여쁘다 매메뚝아
신발 없어 어이 가노 아배 신발 신고 가지


[ 주요지도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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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의 범창이나 녹음자료를 이용해 제재곡 들려주기
소꿉놀이와 관련된 경험 이야기 나누기
가락 익히고 노래하기
느진 중중모리 장단익히기
가사 붙임새가 같은 장단 찾아보기
노랫말 바꾸어 부르기
소꿉도구 만들어보기